다세권 아파트 인기…광주서 ‘월산 시그니처 더 뷰’ 공급
다세권 아파트 인기…광주서 ‘월산 시그니처 더 뷰’ 공급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1.10.12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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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교육·생활·공원 갖춘 입지
광주지하철 1호선 양동시장역·돌고개역 더블 역세권
▲월산 시그니처 더 뷰 투시도
▲'월산 시그니처 더 뷰' 투시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부동산 규제 강화로 ‘똘똘한 한 채’ 선호현상이 두드러지면서 역세권, 학세권, 몰세권, 숲세권, 공세권 등 ‘다(多)세권’ 아파트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수요자들이 예전보다 청약통장을 신중히 사용하거나, 실거주 여건은 물론 가치 상승여력까지 꼼꼼히 살피는 추세로 변화했기 때문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청약 경쟁률 상위 3개 단지에 전체 청약건수의 34.28%가 집중됐다. 이들 단지 모두 교육, 교통, 생활 다세권 단지로 파악됐다.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에 들어서는 ‘월산 시그니처 더 뷰’는 대남대로와 상무대로를 통해 광주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있으며, 광주지하철 1호선 양동시장역, 돌고개역이 도보권에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인근 1㎞ 이내 기존 주택을 포함한 약 5100여 가구의 신흥 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으로, 이에 따른 풍부한 주거인프라 형성이 기대된다.

롯데백화점과 양동시장, 구시청 등 생활 인프라를 갖췄고, 월산근린공원, 광주공원, 광주천, 사직공원 등을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500m이내 도보 통학이 가능한 대성초, 무진중, 월산초부터 2km이내 농성초, 백운초, 석산고, 제일고, 양동초, 수피아여고, 서광중, 학강초, 봉주초, 장산초, 방림초, 봉선초, 봉선중, 주월중, 제석초, 광주여고 등 명문 학군이 다수 밀집돼 있다.

단지 내 중앙광장, 어린이 놀이터 등이 계획돼 있으며, 공용 실내 풀장과 커뮤니티 공간이 제공된다. 단지 배치도 남향 위주의 설계로 쾌적성과 개방을 극대화 시켰다. 84㎡A타입은 4베이에 알파룸이 포함됐으며,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공간구성과 편리한 동선 설계를 했으며 84㎡B타입은 4베이에 감각적인 평면구성과 합리적인 설계를 적용했다.

‘월산 시그니처 더 뷰’는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 196-9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0층, 9개동, 총 514가구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A 345가구, 84㎡B 169가구의 중형으로 구성됐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해당지역 6개월 이상 거주, 무주택자 이거나 전용 85㎡ 이하 주택 1채 보유한 세대주까지 저렴한 약정금으로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며 "모집가격은 3.3㎡당 1300만원대"라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광주시 서구 상무연하로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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