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인천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여의' 이달 분양
두산건설, 인천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여의' 이달 분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1.10.12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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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52~109㎡ 총 676가구 일반분양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두산건설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232-1번지 일원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여의'를 이달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여의'는 지하4층~지상35층, 총 1115가구 규모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676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로는△52㎡ 8가구 △59㎡/62㎡ 286가구 △72㎡ 202가구 △84㎡ 148가구 △109㎡ 32가구로 구성된다.

전 세대 남동·남서향으로 배치하고 부분커튼월룩과 유리난간을 적용할 계획이다. 두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두산위브더제니스의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단지는 여의구역을 1호선 제물포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인근 숭의역은 서울지하철 8개 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 신분당선, 경강선 등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대부분 지하철 노선과 환승이 가능하다.

부광유치원, 인천숭의초등학교, 인천남중학교 등이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고 인근에 인화여중, 선화여중, 선인중, 용정초, 선인고, 인화여고 등이 모여있는 점도 눈에 띈다.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와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등 대학시설도 인접해있다.수봉별빛축제로 유명한 수봉공원과 둘레길 산책로가 있는 수봉산도 근거리에 있다.

관공서와 대형마트도 인접해 있다. 도보거리에 미추홀구청, 아동복지관, 우체국, 홈플러스 숭의인천점이 있다. 인천보훈병원과 대학병원인 인하대병원이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여의'는 GTX-B노선의 수혜지다. 송도에서 출발해 서울을 동서로 관통해 마석까지 이어지는 GTX-B노선은 총 5조7351억원 예산을 들여 건설하는 사업이다. 2027년 완공되면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27분, 여의도에서 청량리까지 10분이면 갈 수 있다.

두산건설 분양 관계자는 “두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는 뉴센트럴, 센트럴 사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등 분양하는 곳마다 두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번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도 직주근접과 특화설계 등의 장점으로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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