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진흥원, '건설혁신동력, OSC의 역할과 미래' 심포지엄 14일 개최
국토교통진흥원, '건설혁신동력, OSC의 역할과 미래' 심포지엄 14일 개최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1.10.1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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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과 OSC(Off-Site Construction)연구단과 함께  오는 14일 14시 서울 중구에 있는 LW컨벤션에서 ‘OSC의 역할과 미래’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OSC는 건축물이 설치될 부지 이외의 장소에서 부재, 부품, 선조립 부분, 유닛 등을 생산 후 현장에 운반해 설치 및 시공하는 건설 방법이다. 특히 기존의 현장 의존적 건설에서 제기되는 인력수급, 건축폐기물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OSC 관련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OSC 저변 확대를 위해 OSC 핵심기술 및 국내 활용사례를 발표하고 건설혁신을 위한 OSC의 역할에 대해 토론한다.

또 'OSC활성화를 위한 정책 프레임워크'와 'OSC 핵심기술' 주제 발표가 진행되며, 현재 추진중인 'OSC 실증사업 준비현황'에 대한 발표도 이어진다.

아울러 OSC연구단 단장인 이화여대 이준성 교수가 좌장으로 국토부 주택건설공급과 김경헌 과장, LH 고현관 단장, 이범식 연구위원, 건기연 강태경 소장, SH 김형근 실장, 고려대 조훈희 교수가 참여하는 패널 좌담 토론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ㅔ 현장 인원을 최소화하되 많은 인원이 참관할 수 있도록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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