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지환경’ 차별화가 핵심…'다산역 파크애비뉴’ 눈길
‘녹지환경’ 차별화가 핵심…'다산역 파크애비뉴’ 눈길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10.0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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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공원 등 녹지환경 갖춘 단지 ‘승승장구’
▲▲'다산역 파크애비뉴' 상가투시도
▲'다산역 파크애비뉴' 상가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녹지환경을 갖춘 부동산 상품들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미세먼지에 최근 코로나까지 더해지면서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쾌적한 녹지환경을 갖춘 상품들이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해 국가지표체계 ‘체감환경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녹지환경(58.7%)’이 가장 생활 환경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집계돼 10년간 환경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추세는 주거와 상업시설 분양성에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달 17일 다산신도시에서 청약에 나선 ‘다산역 데시앙’은 다산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다산 선형공원과 인접한 단지로 쾌적한 입지가치를 인정받으며 최고 328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 5단지를 재건축해 공급한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단지 내 상업시설은 고덕지구에서 규모가 가장 넓은 강동그린웨이 명일공원과 상일공원을 마주하고 있는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단기간 완판을 기록했다.

대규모 공원과 인접해 최고 경쟁률 328대 1, 정당계약 4일 만에 완판을 기록한 ‘다산역 데시앙’의 단지 내 상업시설인 ‘다산역 파크 애비뉴’가 분양 예정임을 알렸다.

‘다산역 파크 애비뉴’는 지상 1층~지상 4층 총 189호로 구성되며, 다산신도시 중심상업지구 일대에서 가장 큰 규모의 상업시설이다. 공원을 연계한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바로 앞으로는 다산중앙공원~다산선형공원~다산수변공원으로 이어지는 파크라인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공개공지 내에는 놀이공원을 연상케 하는 조형물이 설치되는 등 대로변과 공원을 따라 쇼핑이 가능한 설계를 적용했다. 

2023년 9월 개통 예정인 8호선 다산역이 도보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업시설 출입구전면에 버스 정류장이 있다. 인근에 다산자이아이비플레이스(967가구), 다산 자연앤 롯데캐슬(1186가구), 다산 자연앤 e편한세상(1615가구), 힐스테이트 다산(1283가구) 등의 대단지 아파트가 인접해 있다. 

여기에 법조행정타운 조성과 함께 늘어나는 업무시설 내 상근 인구까지 흡수가 가능하다. 더불어 8호선 다산역이 개통되면 별내지구 등 인접한 주거지역의 소비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다산역 파크 애비뉴’는 최근 대출규제 등 규제에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투자상품으로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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