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 룸 갖춘 아파트 대안 상품 '에스아이팰리스 길동 센텀'
2~3개 룸 갖춘 아파트 대안 상품 '에스아이팰리스 길동 센텀'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10.0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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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아이팰리스 길동 센텀 투시도
▲'에스아이팰리스 길동 센텀'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근 아파트 청약시장에서 청약 당첨이 나날이 어려워지는 등 진입장벽이 높아진 가운데,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이 주거 대안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수도권에서 2만9414가구(특공 제외)가 일반공급에 나섰고 85만1280건이 접수돼 평균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의 경우 평균 경쟁률 111대 1로 세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또한 서울 아파트 평균 청약 당첨 가점은 지난 2017년 44점에서 올해(1~7월) 59점으로 크게 올랐다. 또한 최저 및 최고 가점의 평균은 각각 57점, 64점으로 2017년과 비교해 모두 20점 이상이 올랐다. 당시에는 청약 가점 30점대도 당첨이 가능했었지만 불과 몇 년 만에 불가능해진 셈이다.

이렇게 아파트 당첨이 어려워지면서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 세대의 주택 수요자들이 주거형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아파트와 달리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이 가능하고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해 진입장벽이 낮은 편이다. 여기에 소형 아파트 못지 않은 공간감까지 갖추고 있어 주거만족도도 높다.

서울 강동구에서는 ‘에스아이팰리스 길동 센텀’이 10월 공급을 앞두고 있다.

‘에스아이팰리스 길동 센텀’은 서울특별시 강동구 길동 388-2번지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15층, 도시형생활주택 64가구와 오피스텔 40실,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단지는 지역 내 희소성 높은 2~3룸으로 공급된다. 강동구는 최근 직장인 1인 가구는 물론, 신혼부부 등의 2~3인 가구 수요도 늘어나고 있어 넓은 공간을 원하는 수요에 적합한 주거상품이다. 또한 다양한 타입이 구성돼 있어 라이프스타일에 걸맞는 공간을 선택 가능한 ‘셀렉티브 하우스’다.

이 외에도 빌트인 가전 및 드레스룸을 적용하고, 주차공간 및 옥상정원 등의 설계를 통해 아파트 못지 않은 주거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에스아이팰리스 길동 센텀’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지역 거주와 나이 등의 제한이 없다. 여기에 즉시 전매가 가능하고, 주택수 포함이 되지 않는 등 규제 부담이 적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동구 천호대로 일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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