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 서희스타힐스', 8일 1단지 당첨자 발표…2단지는 12일
'인천강화 서희스타힐스', 8일 1단지 당첨자 발표…2단지는 12일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10.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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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고 경쟁률 6.58대1을 기록하며 청약에 성공한 ‘인천 강화 서희스타힐스’가 8일 1단지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2단지 당첨자는 12일 발표될 예정이다. 

1단지 전용 85㎡A형에서 최고 경쟁률이 나왔으며, 1단지 타입별 경쟁률은 ▲59㎡A 1.23대1 ▲59㎡B 1.93대1 ▲72A 2.43대1 ▲72B 2.78대1, 2단지 경쟁률은 전용 ▲59㎡A 1.62대1 ▲59㎡B 2.55대1을 기록했다.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1단지 계약 일정이 진행되며, 2단지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계약이 실시된다. 당첨자 중 부적격 가구나 계약 취소 가구가 나올 것을 대비해 현재 예약 방문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시 강화군 건원면 창리 일대에 대단지로 계획된 '인천강화 서희스타힐스'는 총 1324가구 규모로, 일반 분양 물량은 457가구(1단지 303가구, 2단지 154가구)다.

전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조망이 우수하며,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다. 룸 또는 수납공간으로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알파룸도 제공한다.  

국화저수지, 고려궁지 산성, 남산, 봉재산 등이 인접하고, 반경 2㎞에 갑룡초, 선원초, 강화중, 강화여고 등이 있다. 가까이 강화터미널, 풍물시장, 군청, 종합병원 등 생활 편의를 해결할 수 있는 시설도 갖춰져 있다. 

인근 48번 국도, 강화대교를 이용하면 수도권 진입이 편리하다. 올해 청라초지해안도로 확장을 시작으로 인접한 인천 도심으로의 이동 편의도 향상됐다. 단지 인근에 강화IC가 예정된 계양~강화고속도로가 2031년에 개통되면, 서울로의 이동 시간이 30분대로 크게 줄어든다. 

시공은 서희건설이 맡았다. 서희건설은 지역주택조합 전문 건설사로 전국 50여 개 이상의 단지, 5만여 가구의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성사시킨 바 있다. 2021년 시공능력평가에서 10계단 수직 상승한 23위를 기록했다.

한편, 총 34실을 포함한 근린생활시설은 이 달 중 분양 예정이다. 주변에 일반 상가가 없어 단지 내 유일한 상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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