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건물 외벽 한 번에 칠하는 ‘숲으로 네오실 원코트’ 출시
KCC, 건물 외벽 한 번에 칠하는 ‘숲으로 네오실 원코트’ 출시
  • 김유현 기자
  • 승인 2021.10.0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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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숲으로 네오실 원코트’
▲KCC ‘숲으로 네오실 원코트’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KCC는 건축물 외부 벽체에 1회 도장만으로 페인트 시공을 끝낼 수 있는 친환경 수성 페인트 ‘숲으로 네오실 원코트’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숲으로 네오실 원코트는 실리콘 변성 아크릴 에멀젼 수지를 주성분으로 한 수성 페인트다. 콘크리트, 시멘트 몰탈 등에 칠하는 외부용 페인트로 주로 건물 외벽 도장 공사에 쓰인다. 

KCC에 따르면 이 제품은 칠했을 때 벽면 바탕색이 비치지 않도록 하는 은폐력이 매우 우수해 1회 도장만으로도 고품질의 작업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2회 이상 도장해야 하는 기존 페인트 제품에 비해 도장 기간과 시공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숲으로 네오실 원코트는 실리콘 성분으로 인해 우수한 내후성을 갖췄으며 KS규격인 KSM6010-1종-2급도 만족한다. 내후성이란 옥외에서 햇빛, 비바람, 이슬, 서리, 건습 등 자연의 작용에 저항해서 색상 및 광택 등이 변하지 않고 견디는 성질을 말한다.

또한 환경부 공인 환경마크(환경표지인증)를 획득했다. 6가크롬 화합물, 납, 카드뮴, 수은 등 4대 유해 중금속 성분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고, 저휘발성유기화합물(Low-VOC) 설계로 냄새가 적다. 제품 용량은 기본 16L이며, 3L의 소규격으로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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