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이천자이 더 파크’, 12일 특별공급 시작
GS건설 ‘이천자이 더 파크’, 12일 특별공급 시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10.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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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자이 더 파크 조감도
▲'이천자이 더 파크' 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에도 불구하고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도는 꾸준히 높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분양된 단지 중 청약자가 많이 몰린 단지 상위 20곳 중 11곳이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였다. 지난해에도 10대 건설사가 공급한 단지 117곳 중 109곳이 1순위 마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분양한 단지 중 10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2019년 시공능력평가 기준)의 1순위 청약 마감률은 93%이었다. 올해 분양된 10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역시 68개 단지 중 59개가 1순위 청약 마감되며 87%의 높은 1순위 청약 마감률을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시공능력평가에서 3위를 차지한 GS건설이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산 13-1 일대에 ‘이천자이 더 파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59~107㎡ 706가구 규모다.

청약 일정은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이천자이 더 파크'는 4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가 적용된다. 전용면적 59㎡는 모두 4베이 구조로 설계했으며, 안방에 드레스룸 등이 있다. 84㎡T와 102㎡T는 서비스면적이 넓은 옥외공간형으로 설계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이천시 최초로 탕이 있는 사우나 시설과,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다. 클럽 자이안 시설을 모바일 앱으로 편리하게 예약 및 관리할 수 있는 ‘자이안 비’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이천자이 더 파크'는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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