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국가산단 지식산업센터 ‘신화 더 플렉스시티’ 전시관 개관
창원국가산단 지식산업센터 ‘신화 더 플렉스시티’ 전시관 개관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1.10.07 12:4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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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23층에 연면적 9만6945㎡ 규모 지식산업센터·상가·오피스텔 구성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가동률과 매출 증가 등 창원국가산업단지의 상승세가 뚜렷한 가운데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대체할 신규 지식산업센터 ‘신화 더 플렉스시티’가 15일 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신화 더 플렉스시티'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일대에 지하 1층~지상 23층 연면적 9만6945㎡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6층까지는 제조·물류 지식산업센터가 조성된다. 지상 7~18층은 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 지상 19~23층에는 원룸형 오피스텔이 배치돼 업무, 주거, 편의 등 원스톱 생활을 기대할 수 있다. 시공은 포스코건설과 에이스건설이 맡았다. 

창원 국가산업단지는 스마트 선도산업단지로 선정돼 ICT를 접목, 미래형 산단으로 탈바꿈된다. 제조혁신 산단 구축, 근로자 친화공간 조성, 미래형 산단 구축 등 3대 핵심분야로 나뉘어 오는 2022년까지 매년 2000억원의 국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신화 더 플렉스시티'는 지하 1층~지상 6층까지 5톤 탑차가 올라갈 수 있는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적용한다. 최고 층고 6.3m, 천정고 최고 4.8m(일부호실제외)의 설계를 통해 대형화물차도 쉽게 진입할 수 있고, Door-to-Door 시스템을 적용해 각 호실 앞에 바로 주차할 수 있다.

전실에는 서비스 면적 발코니 설계가 적용되고, 일부 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는 폭넓은 평면 구성을 적용했다. 일부 호실은 업체가 희망하는 만큼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모듈형 설계를 적용했다. 

근린생활시설은 업무 및 제조시설을 지원할 수 있는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상권활성화 및 독립성 보장을 위해 전면 배치되며 동선도 분리된다. 오피스텔은 원룸 형태로 거주하거나 사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가전제품(냉장고, 세탁기, 쿡탑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단지 내에는 공용회의실과 휴게실, 보육시설과 구내식당, 피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선다. 1층의 공개공지에 선큰, 포켓정원, 커뮤니티스퀘어, 필로티정원 등의 공원화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휴게정원, 활력정원, 사색의정원, 하늘정원, 피트니스정원, 실외운동기구 등의 테마정원이 조성된다. 

퍼스널모빌리티 주차장, 커튼월 외관디자인 적용, 전기차급속충전시스템, 주차관제 및 유도시스템, LED조명기구 적용, 200만화소 이상급 CCTV 등 최첨단 시설들도 적용될 예정이다. 

KTX 창원역이 반경 약 1.2㎞ 거리에 위치해 있고 남해고속도로 동마산 IC와 마산을 연결하는 팔용터널, 창원시를 가로지르는 창원대로 등 가까이 풍부한 도로망이 있다. 버스정류장도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다. 주변으로 팔용근린공원, 등명산, 시화공원, 대상공원, 남산공원 등이 있고, 스타필드 창원(예정), 팔용동 중심업무 및 상업지역 등도 인접해 있다. 

전시관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전 방문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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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태흥 2021-10-07 13: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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