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코로나 사태 이후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업체 직방이 자사 앱 이용자 151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주거공간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을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은 31.6%의 이용자가 ‘쾌적성-공세권·숲세권(공원, 녹지 주변)’을 선택했다.
파동은 대구에서 거주 선호도가 가장 높은 수성구에 속해있으면서 법이산, 수성못, 앞산, 그리고 가창 호수까지 주변에 자연환경 요소들을 많이 갖추고 있다.
신천대로·신천동로가 가까이 있어 시내를 편하게 다닐 수 있고, 내년에 전 구간 개통을 앞둔 4차 순환도로를 통해 대구시 외곽도 빠르게 이용 가능하다.
이러한 가운데 SM우방이 오는 15일 파동에 ‘수성레이크 우방 아이유쉘’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수성레이크 우방 아이유쉘’은 수성구 파동 68-7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의 규모로 ▲59㎡ 126가구 ▲84㎡A 42가구 ▲84㎡B 139가구 ▲84㎡C 87가구로 구성된다. 절반 이상을 선호도 높은 84㎡로 평형을 구성했다. 소형평면인 59㎡ 타입에도 판상형 4베이 설계를 적용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도심에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풍부하게 누릴 수 있는 단지”라며 “파동의 브랜드타운까지 생각하면 미래가치까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수성구 동대구로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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