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안전관리원, '차세대건설기계관리시스템' 개발 추진단 발족
건설기계안전관리원, '차세대건설기계관리시스템' 개발 추진단 발족
  • 김유현 기자
  • 승인 2021.10.05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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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기 건설기계안전관리원 원장 직무대행(오른쪽 네 번째)이 차세대 건설기계관리시스템 개발 추진단 발족 후 내·외부 전문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성기 건설기계안전관리원 원장 직무대행(오른쪽 네 번째)이 차세대 건설기계관리시스템 개발 추진단 발족 후 내·외부 전문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차세대 건설기계관리시스템(CEMS, 캠스)' 개발을 위한 추진단을 발족했다고 5일 밝혔다. 

추진단은 내·외부전문가 약 30명이 참여하고, 내년 7월까지 10개월 동안 안전관리원의 건설기계 검사정보 등 시스템 전반을 미래형으로 개편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총 사업비는 약 37억원이다. 

캠스 시스템이 완료되면 실시간 건설기계 검사 및 형식승인 정보확인 및 검사접수, 입금처리, 결과확인 등 모든 업무의 원스톱 처리가 가능해 진다. 또한 검사업무 효율은 물론 검사신뢰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백성기 원장 직무대행은 “안전관리원은 그동안 재정적인 한계로 인해 전산 등 기반시설 투자에 소홀했다”며 “앞으로 고객 눈높이에 맞는 전산시스템 구축 및 신장비 확충 등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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