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건설·시설안전 분야 중소기업들과 ‘해외진출헙의체’를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이 협의체는 국토안전관리원이 국내 안전산업 분야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시킨 것으로, 공모를 통해 모집한 SQ엔지니어링, 다음기술단 등 14개 기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협의체는 지난 28일 서울에서 1차 간담회를 갖고 협의체 운영 방향, 해외진출 관련 규제혁신, 해외사업 민․관 공동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분기별 간담회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 등을 함께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영수 원장은 “협의체 운영을 활성화 하여 경쟁력 있는 건설 및 시설안전 분야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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