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서울 황학동 청계천 주상복합아파트 공사 수주
한라, 서울 황학동 청계천 주상복합아파트 공사 수주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9.1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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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학동 청계천 주상복합아파트 투시도
▲황학동 청계천 주상복합아파트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한라는 황학동 청계지역주택조합에서 발주한 약 974억원(VAT포함) 규모의 ‘황학동 청계천 주상복합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시 중구 황학동 1756번지 일원에 연면적 5만8427㎡(1만7674평), 공동주택 404가구(4개동, B6~20F)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 404가구는 조합원 분량 351가구와 임대 53가구로 구성된다. 현재 100% 조합원 모집이 완료됐다.

이번 도급공사 계약 체결 이후 사업승인을 거쳐 내년 8월 착공할 계획이며, 준공은 2025년 11월 예정이다.

황학동 청계천 주상복합아파트는 시청, 을지로, 종로 등 서울 중심업무지구와 인접해 있으며, 지하철 신당역(2,6호선) 동묘역(1,6호선)을 이용해 서울 전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대중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 서울중앙시장, 동대문패션타운, 국립중앙의료원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에도 편리하다. 향후 숭인1,2지구단위계획 추진 등으로 주거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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