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C 노선 수혜 기대…민간임대 ‘동두천 중흥S-클래스 헤라시티’ 공급
GTX-C 노선 수혜 기대…민간임대 ‘동두천 중흥S-클래스 헤라시티’ 공급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9.17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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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중흥S-클래스 헤라시티 광역조감도
▲'동두천 중흥S-클래스 헤라시티' 광역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과거 교통여건이 좋지 않아 저평가됐던 동두천에 최근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GTX)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서울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 KB부동산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올해 들어 동두천시의 평균 매매가 상승률은 24.28%로 전국 시도 중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GTX-C노선은 경기 양주에서 출발해 삼성, 과천을 거쳐 수원까지 연결되는 총 74.8km 길이의 노선이다.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으며, 개통 시 동두천 인근의 양주 덕정을 기준으로 서울 삼성까지 20분대면 진입이 가능해진다.

최근에는 동두천시가 앞장서서 서명운동을 진행하는 등 노선 종점을 동두천역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종점으로 정해진 양주 덕정역에서 약 9.6km를 연장하면 동두천까지 닿을 수 있다.

동두천에서 민간임대아파트 ‘동두천 중흥S-클래스 헤라시티’가 공급을 알렸다.

'동두천 중흥S-클래스 헤라시티'는 단지 인근 지행역에서 GTX-C노선이 지나게 될 덕정역까지 한 정거장 차이다.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의 파주~양주 구간(예정), 서울~양주고속도로 등 도로 교통망까지 더해져 수도권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인근으로 지하철 7호선 연장 사업(옥정~포천)도 계획돼 있다.

송내초, 송내중앙중, 동두천중앙고, 이담초, 지행초, 동두천외고 등이 단지 가깝고 롯데마트, CGV 등 쇼핑∙여가 시설은 물론 동두천터미널, 시청, 법원, 제생병원(예정) 등 생활편의시설, 신천 수변공원도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민간임대아파트로 공급돼 최대 10년간 이사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고,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세금 부담도 없다. 또한 임대보증금 상승률 제한이 있어 향후 보증금이 대폭 오르는 것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임대보증금 보증가입이 돼 있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동두천 중흥S-클래스 헤라시티'는 경기 동두천시 경기도 동두천시 송내동 264-3번지일대에 지하 2층~지상 26층, 근린생활시설, 어린이집, 피트니스센터, 실내 스크린 골프연습장까지 포함한 5개 동에 총 466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 ▲75㎡ 202가구 ▲84㎡A 186가구 ▲84㎡B 78가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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