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내세우며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구장리 110-2번지에 들어서는 ‘화성유일공구상가’가 6개 동을 선분양한다. 단지는 지상 2층 규모, 총 10개 동으로 조성된다.
단지는 구장사거리와 바로 연결되는 좌우측의 진출입로를 확보했다. 차량을 통해 화성 5분, 안산 20분, 송산 10분, 수원 10분 등이 소요된다. 또 39번 국도, 시청~구장리 직선화도로 등이 이어져 있고 서해안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및 경기 남부권 이동이 수월하다.
대형 상가의 경우 이용자들 대다수가 지역 고객들인 소규모 상가와는 달리 인접 지역 외에도 광역권에서 방문하는 수요가 많은 만큼 교통망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편이다.
‘화성유일공구상가’ 인근으로 팔탄협동화단지, 팔단1공단/2공단/3공단, 덕우공단, 노하산업단지, 석포, 서린 산업단지, 팔탄한미약품 일반산업단지, 화성기계협동화단지, 송암산업단지. 현대기아자동차 등이 밀집해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일대에 약 50개 산업단지가 있으며 공장 수는 약 1만1400여개, 종사자만 19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5월 기준 산업입지정보시스템에 따르면 화성시 지역 내 산업시설 분양률은 전체에 약 98%에 육박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화성유일공구상가’는 입점주들의 편의를 고려한 설계를 선보인다. 1층 층고가 약 5M 높이로 시공되며, 1,2층 구조 가변을 통한 공간 활용도가 높다. 입점자는 호이스트 설치가 가능해 입맛에 맞는 구조선택이 가능하다.
상가 내 근린생활시설을 비롯해 국민은행, 우리은행, 기업은행 등 5개 금융기관이 최고의 영업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금융허브 지역이며, 팔탄면사무소, 우체국, 농협하나로마트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이 외에도 반경 1km이내에 생활 편의시설이 늘고 있는 추세이며, 특히 대형유통 시설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인프라는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구장리 일원에 위치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