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한양건설이 서울 강서구 강서로 174에 공급하는 하이엔드 주거공간 ‘더챔버(The Chamber)’가 15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청약 신청은 9월 24일(금)~26일(일) 3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당첨자는 27일(월) 발표 예정이다. 단지는 지상 3층~지상 12층, 총 154실로 구성되며 지하 2층~지상 2층에는 5호선 화곡역과 직통 연결되는 단지 내 상업시설 ‘챔버 아케이드(Chamber Arcade)’가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15평 이상 가구에는 2개 이상의 욕실이 설치되며, 가구별 3~4베이 설계와 일부 가구에는 테라스도 제공된다. 넓은 펜트리를 비롯해 현관 앞 스토리지 공간, 파우더 및 드레스룸, 별도의 세탁공간, 주방 수납공간 등 다양한 수납 공간을 갖췄다. 천정형 에어컨, 광파오븐, 식기세척기, 타워형 세탁건조기, 정수기 등을 비롯한 최신 가전제품 일체가 무상옵션으로 제공되며, 가구별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도입해 화장대 또는 드레스룸 선택, 아일랜드 식탁 선택, 바닥 및 주방 마감재 선택 등 기호에 맞게 무상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적용된 오피스텔 전용 출입구인 챔버 게이트웨이와 입주민 전용 헬스장, 밀키트 바, 라운지, 공유오피스, 루프탑 바베큐가든 등이 조성된다.
하우스 키핑 서비스를 비롯해 케이터링 서비스, 인테리어 서비스 등의 컨시어지 서비스가 마련된다. 생활용품을 정기적으로 배송해주는 정기구독 서비스와 이사 견적 서비스, 도우미 서비스 등도 제공된다.
단지 내 상가 ‘챔버 아케이드(Chamber Arcade)’의 지상 1층은 5호선 화곡역 1, 2번 출구와 맞닿아 있으며 지하 2층은 화곡역과 직통연결될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화곡역에 오는 2023년 서부광역철도 대장홍대선(예정), 오는 2027년 2호선 청라연장선(예정)이 개통할 예정으로, 광화문, 여의도, 상암DMC, 마곡지구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