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목재 보호용 페인트 ’숲으로 셀프 스테인’ 출시
KCC, 목재 보호용 페인트 ’숲으로 셀프 스테인’ 출시
  • 김유현 기자
  • 승인 2021.09.14 14: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숲으로 셀프 스테인’
▲‘숲으로 셀프 스테인’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KCC가 목재 보호용 기능성 페인트 제품인 ‘숲으로 셀프 스테인’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KCC에 따르면 숲으로 셀프 스테인은 프리미엄 목재 보호용 기능성 페인트로 도장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손쉽게 칠할 수 있다. 제품 용량도 0.5L, 1L, 3L 등 소포장 제품으로 출시해 작은 가구를 만드는 공방이나 가정에서 직접 페인트칠 하기에 좋다. 마감이 돼 있지 않은 목재 위에 칠하면 목재 고유의 무늬결과 질감을 돋보이게 하며 오래도록 자연스런 모습을 유지해준다. 

목재는 내부의 수분이 제때 배출되지 못하면 안쪽에서부터 오염균이 자생하며 부패하기 시작한다. 숲으로 셀프 스테인은 침투성 페인트이기 때문에 표면에 피막을 형성하지 않고 목재 내부까지 깊숙이 침투해 튀어난 방수 및 발수 기능을 발휘한다. 목재 내부의 수분을 밖으로 배출시켜 부패를 방지하고 곰팡이 및 균류의 발생을 억제한다. 

KCC 관계자는 “이 제품은 목재 질감을 그대로 살린 친환경 기능성 도료로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손쉽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인테리어 건축용 도료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