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청년정책과 신설…“청년 체감 정책 만들어달라"
국토부, 청년정책과 신설…“청년 체감 정책 만들어달라"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9.1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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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과를 방문한 노형욱 장관
▲청년정책과를 방문한 노형욱 장관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13일 청년정책과를 찾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노 장관은 “청년 주거안정을 위해 청년주택을 공급하고, ‘청년특별대책’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면서도 “많은 청년들이 주거비 부담 등으로 학업과 취업, 결혼, 출산 등 생애 전 단계에서 여전히 큰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이 겪고 있는 시름을 덜어주고 사회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첫 출발점이 주거문제 해결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청년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현장에 가서 직접 많이 듣고, 다양한 전문가들과 소통하면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노 장관은 “부서가 새로 생긴 만큼 업무의 지평을 넓혀서 집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방법을 세심하게 고민해달라”며 “청년들의 주거사다리를 튼튼히 만들어 가는 데 적극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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