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신경주역세권에 공급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KTX신경주역세권에 공급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1.09.13 13: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단지투시도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단지 투시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에 이어 비교적 가격 상승폭이 적었던 지방 중소도시에도 내 집 마련 움직임이 일면서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방 도시 주택마련에 있어 대형 개발호재를 품고 있는 지역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빠른 인프라 구축과 접근성 향상으로 인해 적극적인 주택 매수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는 의견이다.

이러한 가운데 태영건설이 오는 9월 경상북도 경주시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KTX신경주역세권에는 대규모 주거시설과 함께 상업, 업무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은 경상북도 경주시 건천읍 화천리 산 218 일원에 들어서며 실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84㎡ 등 총 7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신경주역세권은 오는 2023년 동해남부선과 중앙선이 신규 개통예정이다. 해당 노선이 완공되면 포항~신경주~울산~부산 등 도시로 48분 내에 이동 가능하며 중앙선을 통해서는 영천까지 12~15분 사이에 도달할 수 있어 청량리역까지 총 2시간 미만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기존 신경주역에서 KTX/SRT노선을 활용하면 서울까지 약 2시간, 동대구와 울산까지는 각각 18분, 11분이 걸리는 등 대도시로의 접근성이 높다.

신도시로 조성되는 만큼 편리한 생활인프라도 구축될 전망이다. 단지 300m 거리 내에는 상업업무시설 부지가 위치해 있어 도보로 접근할 수 있으며, 단지내 국공립 어린이집과 다함께 돌봄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며, 도보 5분 거리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