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컨소, 대전 천동3구역 '리더스시티' 10월 분양
계룡건설 컨소, 대전 천동3구역 '리더스시티' 10월 분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1.09.1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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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대전 동구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짓는 ‘리더스시티’를 오는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단지는 계룡건설과 대우건설, 금호건설,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사다.

'리더스시티 아파트'는 대전 천동3구역 4블록, 5블록에 26개 동, 총 3463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대단지다. 이 중 4블록, 10개 동, 1328가구를 먼저 공급한다.

단지는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형으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에 유리하다. 광장과 정원을 단지 내에 배치하는 조경 설계가 적용된다.

리더스시티는 대전도시철도 1호선 신흥역 역세권 단지로 둔산ㆍ은행동 등 대전 시내로의 접근성이 좋다. KTXㆍSRT 노선이 지나는 경부선 대전역이 있어 서울ㆍ부산 등 광역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인동 네거리에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트램) 신설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천동초를 품은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로 홈플러스ㆍ세이백화점ㆍ코스트코 등 쇼핑시설과 충남대학교병원,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영화관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샘골근린공원, 뾰족산, 비학산 등이 있다. 산책로가 갖춰져 있는 대전천과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동구 계족로 일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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