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대장 마지막 중소형 민간분양…'판교 SK VIEW 테라스' 16일 청약
판교 대장 마지막 중소형 민간분양…'판교 SK VIEW 테라스' 16일 청약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9.0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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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대장지구 B1블록 내 292가구 공급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SK에코플랜트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 대장지구 B1블록에서 ‘판교 SK뷰 테라스(판교 SK VIEW Terrace)’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판교 SK뷰 테라스'는 대장지구 마지막 중소형 민간분양 단지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75~84㎡, 16개동, 총 292가구로 계획돼 있다. 전 가구를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했으며, 테라스 및 복층 다락이 적용된 다양한 주택형을 선보인다. 전용면적별로 ▲75㎡B1 13가구 ▲75㎡B2 13가구 ▲75㎡B3 13가구 ▲75㎡B4 13가구 ▲84㎡A1 57가구 ▲84㎡A2 57가구 ▲84㎡A3 57가구 ▲84㎡A4 57가구 ▲84㎡T 12가구다. 

청약 신청은 9월 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청약은 1군(75B1, 75B2, 75B3, 75B4), 2군(84A1, 84A2, 84A3, 84A4), 3군(84T) 등 총 3개군별로 진행된다. 군마다 300만원의 청약 신청금이 필요하며 1건씩 접수할 수 있기 때문에 1인 기준 최대 3건의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24일 진행되며,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돼 있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과 주택 소유, 거주지 등 자격 제한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청약 통장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재당첨제한이 없다. 계약금은 2회 분납으로 진행돼 계약자의 자금 부담도 덜어준다. 1회차 계약금은 10%, 계약 후 30일 이내 2회차 계약금 10%의 납부 조건이다.

판교 대장지구는 단독주택, 공동주택 등 5900여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로 조성된다. 북측으로 판교신도시, 동측으로는 분당신도시가 자리한 더블 생활권 입지로 단지 가까이 서판교터널이 있어 판교 접근성이 훌륭하다. 용인서울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가까워 강남, 판교, 광교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대장IC를 통해 분당 중심지구로 빠르게 연결되며, 단지 앞에 판교, 분당, 강남 등을 오가는 버스정류장도 위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유치원 및 판교대장초/중, 공공도서관(2024년 예정) 등 각종 교육시설이 1일 생활권 내에 위치하고 있다. 낙생고, 성남외고, 이우중·고 등 분당구 학군 배정 및 지원이 가능하고 정자, 미금역 내 학원가 이용도 수월하다.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가 적용되며, 판상형 구조 설계가 적용돼 우수한 채광과 통풍을 기대할 수 있다. 자연친화적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쾌적한 테라스가 마련되며, 공간활용도를 더하는 복층 다락 공간 등 SK에코플랜트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응달산이 단지를 둘러싸 자연과 하나된 친환경 단지에서의 삶도 기대된다. 단지 내 700m가 넘는 순환 산책로가 계획돼 있고 단지 곳곳에 솔숲쉼터, 맞이마당, 어린이놀이터 등 조경공간이 조성된다.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맘스카페, 주민카페, 경로당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입주자들의 안전을 보호하고자 고화질 CCTV 시스템과 현관 블랙박스 카메라, 방문차량 예약기능, 적외선 감지시스템 등 첨단 보안시스템도 적용한다. 입주자 편의를 위해 세대당 1.4대의 넉넉한 주차공간과 세대별 지하창고 등도 제공한다. 

'판교 SK뷰 테라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해 있으며 청약 당첨자에 한해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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