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오피스텔 '더 포엠 역삼' 분양 중
강남 오피스텔 '더 포엠 역삼' 분양 중
  • 박상민 기자
  • 승인 2021.09.0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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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한라콘테이너와 한라인더스트리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더 포엠 역삼'을 분양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더 포엠 역삼'은 지하 3층∼지상 16층 전용면적 26∼37㎡ 오피스텔 98실로 구성된다.

테헤란로가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성이 좋다. 업무시설과 판매시설, 호텔, 문화 및 집회시설 등으로 구성된 센터필드가 올해 1분기 준공되면서 고소득 중심의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다.

올해 5월 개장한 조선팰리스 호텔을 비롯해 크래프톤, 신세계프라퍼티가 입주 완료했으며 글로벌 IT기업인 아마존, 페이스북이 입주할 예정이다. 향후 상주 인원만 1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코엑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이 가까우며 강남역 상권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강남차병원 등 대형병원도 인근에 있어 응급 시 신속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통환경도 주목할 만하다. 강남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테헤란로를 통해 역삼동, 대치동, 삼성동 등 강남 전역으로의 이동이 쉽고 한남대교, 동호대교, 성수대교 이용 시 강북 지역으로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인근 남부순환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해 수도권 각지는 물론, 반포IC가 가까워 전국 주요 도시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역삼역과 9호선 언주역도 도보 거리에 있다.

높은 미래가치도 지녔다. 인근 삼성역 사거리∼봉은사역 사거리 597m 구간을 지하 7층 규모의 복합환승센터와 철도터널, 지상광장 등으로 조성하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이 올해 6월 착공했다. 국내 최고층 빌딩으로 예정된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올해 5월 착공한 데 이어, 잠실동 일대 13만5000여㎡ 부지에 전시, 컨벤션, 호텔, 실내 스포츠 콤플렉스 등을 짓는 잠실 마이스 산업의 우선협상대상자가 오는 10월 선정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더 포엠 역삼'은 강남 중심 업무지구에 들어서는 오피스텔로 우수한 직주근접성을 앞세워 고소득 1인 가구 수요자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루프탑 인피니티 풀 등 특화 커뮤니티 공간을 선보이는 데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청약가점이 낮은 '영 앤 리치' 나 2030세대 사이에서 '내 집 마련'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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