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비인기 종목 선수 지원 나선다
GS건설, 비인기 종목 선수 지원 나선다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1.09.07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체육회와 협약
▲7일 서울시체육회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한 김세한 GS건설 총무담당(왼쪽)과 임홍준 서울특별시체육회 사무처장이 서명을 진행하고 있다.
▲7일 서울시체육회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한 김세한 GS건설 총무담당(왼쪽)과 임홍준 서울특별시체육회 사무처장이 서명을 진행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GS건설이 코로나19로 훈련에 어려움을 겪는 비인기 종목 선수 지원에 나선다.

GS건설은 서울시체육회와 '서울시 체육 활성화 및 체육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세한 GS건설 총무담당, 임홍준 서울특별시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나눔과 동행 2021’의 두번째로 진행되는 GS건설-서울시체육회 간 업무협력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및 성인 체육인들의 성장응원 및 지원을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학생 운동부 및 성인 실업팀 중 지원이 필요한 팀에게 운동 용품 및 지원금을 전달하게 된다.

첫 대상은 경복고 육상부, 경신고 유도부, 종로구청 역도팀 지도자·선수 등 총 35명이다. GS건설은 선수들에게 운동 용품과 기구 구입 비용 지원 그리고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수도권 훈련에서 대체된 지방 전지훈련 비용 등을 지원한다.

GS건설 관계자는 "ESG 시대의 사회공헌활동은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자원을 공유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ESG 선도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