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진흥원, 8일 ‘스마트시티 탑 어젠다 심포지엄’ 개최
국토교통진흥원, 8일 ‘스마트시티 탑 어젠다 심포지엄’ 개최
  • 박상민 기자
  • 승인 2021.09.0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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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오는 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21’에서 ‘스마트시티 탑 어젠다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글로벌 전문가들이 스마트시티와 미래사회에 대한 제언을 발표하고 담론을 나누는 국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도시구조 혁신과 스마트시티의 역할’을 주제로 새로운 도시모델 구축 사례를 소개하고 도시구조 혁신 과정에서 스마트시티의 역할에 대해 토론한다.

니콜라스 리스 멜버른 부시장과 마이클 도날드슨 바르셀로나 시의회 디지털혁신 담당이사가 각 도시의 도시구조 혁신 정책 소개 및 추진과정에 대해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카를로스 모레노 파리 소르본대학 교수, 사비 마틸라 바르셀로나 시의회 수석건축가, 로즈 한센 멜버른대학 교수의 패널 발표와 박소현 서울대학교 교수, 유인상 LG CNS상무, 이상훈 고려대학교 교수가 참여하는 패널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학 국토교통진흥원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최첨단 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한 지역 맞춤형 서비스 등 스마트시티를 통한 도시구조혁신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현장 참여 인원을 최소화해 진행하며, 국내외 참가자들은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와 국토교통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온라인 참관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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