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쿠팡 물류센터 입점 예정…‘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선착순 계약 중
코스트코·쿠팡 물류센터 입점 예정…‘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선착순 계약 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9.0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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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_투시도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코스트코(예정)와 쿠팡 물류센터 등 대형 유통기업 호재가 모이고 있는 전북 부동산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분양업계에 따르면, 최근 전북 완주군 삼봉지구 소재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10월 전매 제한 해제를 앞두고 분양권 호가가 9000만원에서 1억원 선까지 치솟았다. 최근 쿠팡이 완주군에 물류센터 신설을 결정하고, 인근 익산시에는 코스트코 입점(예정)이 가시화되면서 높은 분양권 프리미엄이 형성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전북 익산시 신규공급 물량으로, 이미 전용 59㎡B 타입은 분양이 마감됐고 일부 잔여 가구 역시 향후 높은 프리미엄 형성 기대 속에 계약에 가속도가 붙으며 분양 마감이 임박했다.

전용 84㎡ 기준 분양가는 2억원 후반대로 합리적인 가격을 확보했다. 일대 타 단지 대비 합리적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브랜드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전북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A1BL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2층 11개 동, 전용 59·78·84㎡ 총 674가구 규모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익산시 왕궁면 광암리·동촌리·왕궁리·흥암리 일원에 위치한 약 232만㎡ 규모의 식품전문 산업단지로, 160개 식품기업·연구소와 6개 기업지원시설이 계획돼 있다. 향후 2만2000명의 대규모 고용 창출 및 일대 개발을 통한 인프라 확충이 이뤄질 예정인 만큼,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최대 수혜 단지로 꼽힌다.

가장 주목되는 것은 코스트코(예정) 및 쿠팡 등 대형유통업체 입점에 따른 미래가치다. 단지 인근 왕궁물류단지에는 대형전문상가 및 코스트코가 입점을 협의 중이다. 이어서 쿠팡이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신설하기로 해 이에 따른 경제적 효과가 기대를 모은다.

호남고속도로 익산IC와 722번 지방도가 인접해 타 도시로의 이동이 수월하고, 완주테크노밸리 1·2단지, 전주과학산업연구단지, 완주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가까워 풍부한 주택 수요도 기대된다.

단지 도보 3분 거리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가 위치해 안심 통학환경을 갖췄다. 또, 교사 1인 당 학생 수가 적어,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으며 특색 있는 방과 후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자녀 교육에 안성맞춤이다.

단지 주변에 농협과 하나로마트, 우체국 등이 위치해 있어 생활 편의성이 양호하고, 도리산을 중심으로 한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춰 깨끗한 자연환경을 즐기기에도 좋다.

한편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입주는 2023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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