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현대위아 후원으로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 확대
교통안전공단, 현대위아 후원으로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 확대
  • 박상민 기자
  • 승인 2021.09.0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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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난달 31일 현대위아로부터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 지원을 위한 후원금 555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일 밝혔다.

교통안전공단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중·고·대학생 장학금 지원 사업,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 학습지원 등 자동차사고 피해자를 위한 정부·기업·민간의 융복합형 협업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후원금은 교통사고 유자녀 자립을 위한 자산형성 기금으로 적립하고,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설립된 희망VORA에 전달할 예정이다. 적립 기금은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를 발굴해 매월 1대 1 매칭 후원하는 ‘자산형성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권용복 이사장은 "교통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자녀를 위해 나눔의 뜻을 모아주신 현대위아 임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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