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수자원공사,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협력
LX공사·수자원공사,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협력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9.0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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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근 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 이사(오른쪽)와 최송욱 LX공사 공간정보본부이사가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전망대에서 디지털트윈 혁신기술 공유·연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준근 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 이사(오른쪽)와 최송욱 LX공사 공간정보본부이사가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전망대에서 디지털트윈 혁신기술 공유·연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는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전망대에서 디지털트윈 활용·확산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디지털트윈은 현실세계를 가상의 디지털세계에 구현한 ‘디지털 쌍둥이’로, 시뮬레이션을 통해 미래를 예측하여 시행착오를 줄이는 ‘한국판 뉴딜’의 대표과제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구축을 위한 플랫폼 공유 및 연계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시티 서비스 개발 및 실증 ▲디지털트윈의 국내외 표준 정립 및 확산기반 공동 마련에 대한 상호협력이다.

현재 조성 중인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에 디지털트윈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기술 공유와 검증 등에 적극 협력한다.

또 추후 디지털트윈의 국내외 표준 정립 및 확산기반을 공동 마련하는 등 한국판 뉴딜과 디지털대전환을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최송옥 LX공사 공간정보본부장은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등을 디지털트윈과 융·복합해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선도모델을 마련하고 한국판 뉴딜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준근 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이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플랫폼 표준모델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판 뉴딜사업의 성공과 디지털대전환을 선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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