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곳 미분양관리지역 지정…경북 김천 제외
전국 5곳 미분양관리지역 지정…경북 김천 제외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1.08.3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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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31일 제60차 미분양관리지역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경북 김천이 제외돼 미분양관리지역이 5곳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현재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충남 아산시, 전남 광양시(규제지역 제외), 경남 양산시, 경남 창원시(규제지역 제외), 경남 거제시다.

김천은 모니터링 기간(2개월) 동안 미분양 증가·해소 저조·우려 요건에 해당하지 않아 관리지역에서 제외됐다.

지난달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3188호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1만5198호의 약 20.98%를 차지하고 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할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한다.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심사를 받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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