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제비스코, 콘크리트 균열 보호 페인트 개발
강남제비스코, 콘크리트 균열 보호 페인트 개발
  • 김유현 기자
  • 승인 2021.08.26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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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듀라쉴드 프라이머'
▲'푸른솔 듀라쉴드 프라이머'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강남제비스코는 콘크리트 탄산화로 인한 건축물의 균열을 보호해 주는 수성페인트 '푸른솔 듀라쉴드 프라이머'를 DL이앤씨와 공동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콘크리트 탄산화는 이산화탄소, 산성비 등 여러가지 외부 환경으로 인해 건축물의 내구성이 떨어지는 현상으로 건축물의 내부 철근 부식을 유발시킬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건축물 외벽 균열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콘크리트의 내구성과 강도가 급속히 저하돼 건축물의 수명이 단축된다.

'푸른솔 듀라쉴드 프라이머'는 콘크리트 강도를 저하시키는 탄산화에 대한 저항성이 우수하고 높은 탄성을 지녀 균열 발생에 대응이 가능할뿐만 아니라 뛰어난 방수성으로 건축물 외벽의 수분 침투를 차단하여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축물의 외벽은 일반적으로 외부용 수성도료를 2회 도장하고 있으나 푸른솔 듀라쉴드 프라이머를 사용할 경우 도료 1회 도장 후 외부용 수성도료 1회만으로도 건축물의 탄산화 저감, 방수성, 균열 대응성 등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강남제비스코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건축 환경을 개선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기능성 페인트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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