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KTX 역세권 누리는 부산 '구포 리버뷰' 공급
지하철·KTX 역세권 누리는 부산 '구포 리버뷰' 공급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8.2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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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역·덕천역·KTX 등 역세권과 광역 교통망 호재 갖춰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탁 트인 뷰와 실속 있는 구조,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내 집 마련 시 고려하는 요소지만, 역세권 입지는 어느 것과도 비견할 수 없는 메리트로 꼽힌다. 

하지만 높은 청약 경쟁률과 분양가 등으로 역세권 아파트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 올 상반기 청약 경쟁률 상위에 오른 대부분의 단지가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분양가의 2배에 달하는 프리미엄을 형성한 곳도 있다.

이러한 가운데, 광역 교통망을 비롯한 각종 호재를 갖춘 부산 북구에 지하철과 KTX 역세권을 함께 누리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 500번지 일원에 360가구의 주택과 132실의 오피스텔 규모로 조성되는 ‘구포 리버뷰’는 지하철 3호선 구포역과 2, 3호선 더블라인 덕천역, 그리고 KTX 구포역의 역세권을 품고 있다. 

여기에 백양터널과 구포대교, 구포낙동강교, 서부산IC, 사상IC, 남해고속도로, 부산서부버스터미널(사상) 등의 교통망이 마련돼 있고, 대도심 도시고속화도로와 제3만덕터널, 부전~마산 간 복선전철 등도 개통을 앞둬 부산 역세권 아파트를 찾는 이들의 관심이 높다.

뉴코아아울렛과 메가마트 덕천점, 북부산 농협 하나로마트, 구포시장, 구포만세거리, 부민병원, 낙동강 둔치공원, 대저생태공원 등 생활에 편리함과 여유로움 선사하는 인프라와 초중고교, 대학교를 아우르는 학군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구포 리버뷰'는 쌍용 더플래티넘 거제아시아드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용역사가 힘을 합쳐 공급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청약 통장 없이 민간 분양 아파트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며 “현재 주택홍보관을 통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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