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에 김양수 전 해수부 차관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에 김양수 전 해수부 차관
  • 김유현 기자
  • 승인 2021.08.2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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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진흥공사 제2대 사장에 김양수 전 해수부 차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의 임기는 오는 23일부터 2024년 8월 22일까지 3년이다.

김 신임 사장은 1991년에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양수산부 해양산업정책관, 대변인, 해양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차관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특히 차관 재임시절 당시 출범 초기기관인 해양진흥공사의 자본금을 확충하고 조직을 확대해 공사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해운재건계획 이행기관으로 충실히 활동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해수부는 “김 신임 사장의 풍부한 근무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해양진흥공사의 기능을 확대하고, 해운재건계획을 차질없이 수행해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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