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현대백화점그룹, 탄소중립·ESG 경영 상호협력
산림청-현대백화점그룹, 탄소중립·ESG 경영 상호협력
  • 김유현 기자
  • 승인 2021.08.2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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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암 산림청장(왼쪽)과 윤기철 현대리바트 대표이사가 20일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탄소중립 활동과 ESG 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최병암 산림청장(왼쪽)과 윤기철 현대리바트 대표이사가 20일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탄소중립 활동과 ESG 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산림청은 20일 현대백화점그룹과 ‘탄소중립 활동과 ESG 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림청과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도상국 산림전용 및 황폐화 방지 사업(REDD+), 산림탄소상쇄사업, 산림교육·치유, 정원 등 국내외 산림사업의 공동검토 및 민관 협력 ▲탄소중립행사 및 주요 국제행사 개최에 관한 사항 협력 ▲기업의 탄소중립 및 친환경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원하기 위한 산림효과 지표 발굴 및 연계방안 공동검토 ▲산림관련 정부 및 전문기술을 가진 국내외 기관과의 관계망 구축 및 공동홍보를 포함한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지난 7월 6일 포스코와 처음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두 번째로, 기후변화대응 및 ESG 활동에 있어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활동 활성화 등을 통해 상호 지속가능한 목표 달성에 기여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상호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국내외 산림분야 탄소중립 모형과 ESG 경영을 추구하는 기업의 연계성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는 등 오늘 협약이 산림청과 현대백화점그룹이 공동의 성과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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