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합천 하수처리시설 합동안전점검
국토안전관리원, 합천 하수처리시설 합동안전점검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8.1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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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하수처리시설 점검 모습
▲합천군 하수처리시설 점검 모습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경남 합천군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합천군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 2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설물 규모별로는 일일 처리용량이 500톤 이상인 2종 시설물 5개소, 500톤 미만인 종외 소규모 시설물 20개소다. 

합동점검은 이달 20일까지 진행되며 관리주체인 합천군과 시설물 유지관리를 담당하는 민간업체가 함께 참여해 하수처리시설의 콘크리트 상태, 기계 및 전기설비의 작동 여부, 지반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토안전관리원은 동반성장을 위해 공모로 선정한 민간 유지관리 업체(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에는 시설물 점검 및 진단 노하우를 전수하고 점검결과 보고서도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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