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해운대 수목원’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HUG는 지난 5월 공원 녹지 조성 및 편의시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운대 수목원 조성사업에 5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기부금은 해운대 수목원의 조경공사 등에 쓰일 예정이며, 오는 2025년 해운대 수목원이 완공되면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수목원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HUG는 해운대 수목원 외에도 ‘세계 평화의 숲’ 및 ‘동백섬 공원’ 등 도심 내 녹지 조성을 위한 기부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권형택 사장은 “해운대 수목원이 시민들이 편안하게 쉬어가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보전 및 지역 상생을 통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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