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삼화페인트공업은 대명소노그룹의 소노펫클럽&리조트에 차열페인트 ‘바이로드 쿨(Biroad Cool)’ 시공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홍천 비발디파크에 위치한 소노펫클럽&리조트는 국내 최다 객실을 보유한 반려동물 프리미엄 복합문화공간이다.
삼화페인트는 리조트 내 주차장과 4052㎡(1220평)의 보행로에 반려동물 제품인증(Pet Product Safety Certification, PS)을 획득한 바이로드 쿨을 적용했다.
바이로드 쿨은 지면의 열섬 효과를 줄여주는 MMA(메틸메타크릴레이트) 타입의 차열페인트다. 적외선을 반사하는 특수안료를 적용, 아스팔트와 콘크리트 온도를 최대 18.8℃까지 낮춰준다. 사람이나 반려동물이 보행하는 주차장, 정류장, 횡단보도 앞 등의 지열을 완화시켜주는 데 효과적이다.
삼화페인트는 매년 여름철, 아스팔트 온도가 50~60℃까지 상승함에 따라 배, 발바닥 등의 신체부위에 화상을 입는 반려동물들을 위해 대명소노그룹과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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