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 제19대 회장에 박선호 전 국토부 차관
해외건설협회, 제19대 회장에 박선호 전 국토부 차관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1.08.1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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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해외건설협회는 지난 12일 개최된 임시총회에서 제19대 상임회장으로 박선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을 선출했다고 13일 밝혔다.

박 신임 회장은 1989년 공직에 입문해 국토교통부 대변인, 주택토지실장, 국토도시실장을 거쳐 해외건설업무까지 총괄하는 제1차관을 역임한 바 있다. 공무원 재직기간 중 OECD 본부 지역개발국, 미국 연방주택도시부 등에서 파견 근무도 했다.

박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해외건설산업에 돌파구를 마련해야 하는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수주 확대 노력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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