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한국철도(코레일)는 '2021년 철도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철도와 함께한 아름다운 순간'으로, 철도를 소재로 한 작품이라면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올해는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된 차세대 친환경 고속열차인 KTX-이음의 개통을 기념해 주요 수상작 중 2점을 KTX-이음 관련 사진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미발표작)에 한해 최대 3점까지 출품할 수 있고, 촬영정보(EXIF 데이터)가 포함된 디지털 파일을 출품지원서와 함께 9월 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모두 50점의 수상작을 결정하며 결과는 10월 중 한국철도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금상 1명(상금 200만원) ▲은상 2명(상금 100만원) ▲동상 3명(상금 50만원) ▲입선 40명(상금 20만원) ▲특별상 4명(상금 15만원)을 선정하며, 주요 수상작에는 한국철도공사 사장 표창이 함께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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