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가뭄 지역에 단비…희소성 높은 신축 상가 '힐스 에비뉴 소사역' 눈길
상가 가뭄 지역에 단비…희소성 높은 신축 상가 '힐스 에비뉴 소사역' 눈길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7.3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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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강화된 부동산 규제와 초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수요자들이 수익형 상가 시장으로 몰리고 있다. 특히, 그동안 상가 공급이 적었거나 뜸했던 ‘공급 가뭄’ 지역을 중심으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공급 가뭄’ 지역 신규 상가에 수요자들이 몰리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수익률을 얻는데 유리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공급이 부족한 도심 상권에 공급되는 신축 상가는 기존 상권의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고 배후수요와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희소성이 높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몰리는 만큼 낮은 공실률도 기대할 수 있다. 

지난 3월 대우건설이 동탄2신도시에 공급한 '동탄레이크자연앤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는 계약 시작 당일 완판에 성공했다. 상업용지 비율이 0.78%로 적은 남동탄에 위치해 희소성이 높다는 점에서 완판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된다.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은 대표적인 ‘상가 공급 가뭄’ 지역이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 간(2010~2021년) 소사본동에 공급된 상가의 물량은 147실로, 동일 기간 부천시 전체 공급 물량(2310실)의 6%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공급 갈증이 심화된 소사본동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8월 신축 상가 ‘힐스 에비뉴 소사역’을 공급 예정이다. 

‘힐스 에비뉴 소사역’은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 65-2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연면적 약 2만8000여㎡에 지하 1층~지상 3층, 238실 규모로 구성된다. 49층으로 지어지는 ‘힐스테이트 소사역’ 아파트와 함께 들어서 전체 연면적은 약 15만㎡ 달하며, 지역민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갖추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소사역’ & 단지 내 상가 ‘힐스 에비뉴 소사역’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소사역’ & 단지 내 상가 ‘힐스 에비뉴 소사역’ 투시도

 

지하철 1호선과 서해선을 이용할 수 있는 소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으며, 소사역은 일 평균 이용 고객이 4만6000여명(한국철도공사, 서해철도주식회사 수송실적자료, 2020년 기준)에 달하는 부천시 유일 환승역으로 희소가치도 높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아파트 629가구와 반경 1km 이내 9000여 가구의 배후 거주 수요까지 품고 있어 빠른 상권 활성화를 기대해볼 수 있다. 또, 가톨릭대학교와 서울신학대학교도 가깝게 위치해 있어 대학생 수요까지 기대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 소사역세권 지구단위계획구역을 비롯해 소사본 1-1구역, 소사 3구역 등 다양한 정비 사업이 인근에 예정돼 있다.

‘힐스 에비뉴 소사역’은 대로변 코너 상가로 접근성이 높으며, 스트리트형으로 설계해 가시성과 집객력을 높였다. 단지 내 중앙광장을 설치하는 광장형 상권으로 개방감을 극대화시키는 동시에 고객 집객효과를 높이고, 체류시간까지 늘릴 수 있도록 상품을 특화했다.

또, 소사역 4번 출구에서부터 이어지는 연결 보행 통로를 설치하고, 소사역 1번 출구에서부터 사업지 중앙광장을 거쳐 주거밀집지역까지 직선으로 이어지는 상업 보행 통로도 설계해 고객 유입률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인접한 경인로와 경인옛로를 잇는 공공보행통로도 조성될 예정이며, 지하 3층에는 상업시설 전용 주차장도 설치돼 편리하게 상업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힐스 에비뉴 소사역’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도당동 222-46번지 일원(약대오거리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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