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거 트렌드 반영…‘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 주목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거 트렌드 반영…‘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 주목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7.29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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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부터 청약접수 시작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지난 3월 부동산 개발업체 ‘피데스 개발’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간개발 요소로 ‘트렌드(Trend)’를 제시한 바 있다. 가장 주요한 트렌드로는 안전&스마트, 위두(We do), 올인룸(All in room)을 꼽았다.

'안전&스마트'는 특정 집단만 접근 가능한 공간에 스마트한 자동 방역시스템을 추가해 출입자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다. '위두(WE do)'는 불특정 다수가 아닌 신뢰 그룹을 중심으로 한 공간 공유를 뜻한다. '올인룸(all in room)'은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충청북도 청주시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트렌디한 생활 공간을 갖춰 주목받고 있다.

우선, 안전&스마트 트렌드는 ‘에어샤워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지 로비와 외부 출입구에는 미세먼지 제거를 비롯해 항균, 살균, 체온측정까지 해주는 에어샤워 게이트가 설치되고, 전 실 현관에는 중문과 함께 외부에서 흡착된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에어샤워시스템이 기본 제공된다.

단지 최상층인 49층에 마련된 커뮤니티 시설에서는 위두(We do)가 가능하다. 스카이라운지와 파티연회 룸에서는 프라이빗한 파티를 즐길 수 있고, GX(group Exercise)프로그램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옥외 스파&사우나,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연습장 같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 스카이 라운지 이미지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 스카이 라운지 이미지

올인룸 트렌드까지 놓치지 않았다. 각 실마다 제공되는 오픈 발코니는 바비큐 파티, 소정원 가꾸기 등 다양한 옥외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넓게 설계되며, 탁 트인 조망과 일조권까지 충분히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업무 및 취미 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 공간도 마련된다.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은 다양한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조식서비스(딜리버리), 가전제품 및 그림 등 렌탈 구매 서비스, 세탁물 접수, 수거, 배달서비스 등을 도입했다. 가구 내 홈클리닝 및 방문세차, 파티∙케이터링 서비스 등과 같은 편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 관리 및 컨시어지 서비스 운영은 주거서비스 전문 기업에서 맡아 관리하게 되며,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은 지상 8~49층, 전용면적 165~198㎡ 총 162실 규모로 들어서며, 이번 공급분은 전용면적 165~187㎡ 160실이다.

분양 일정은 8월 4~6일 3일간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1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2일부터 14일까지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청약 통장이 없더라도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이나 주택 소유에 상관없이 전국 청약이 가능하며, 조정대상지역과 무관하게 전매가 자유롭다.

청약 접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총 5개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청약 신청을 위해서는 1~4군(165㎡A, 165㎡B, 165㎡C, 187㎡)의 경우 300만원, 5군(165㎡A-H, 165㎡B-H) 500만원의 청약 신청금이 각각 필요하다. 또 각 군별 1건씩 청약 접수가 가능해, 1인 기준 최대 5건의 청약이 가능하다. 단 동일인이 동일군에 중복 청약은 할 수 없다.

이달 30일 문을 여는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의 분양홍보관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35-23번지(터미널사거리 옆)에 위치해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제로만 운영될 예정이다. 동반 1인에 한해 입장이 허용된다. 입주는 2025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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