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경기도 평택시 모곡동 447-1번지에 짓는 '평택 마제스트 타워'가 분양에 돌입한다.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성지건설, 삼양건설산업이 시공하는 '평택 마제스트 타워'는 평택에서 지식산업센터·지원시설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0층 연면적 5만5555㎡ 규모로 조성된다.
'평택 마제스트 타워'는 KTX·SRT·지하철 1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확보해 서울까지 20분, 부산까지 2시간 대 접근이 가능한 비즈니스 환경을 갖췄다.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와 브레인시티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 및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평택 마제스트 타워는 최적의 교통인프라를 갖춘 지식산업센터로 주목된다.
대표적인 것은 지제역 역세권 입지다. 지제역은 수도권지하철 1호선과 SRT에 이어 KTX(개통 예정), 버스, 택시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 1번 국도를 따라 경부고속도로 및 평택제천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해 차량 및 물류 이동도 수월하다.
평택 마제스트 타워는 삼성 평택캠퍼스 및 브레인시티 중심에 위치해 있어 연관 산업체들을 중심으로 한 수요 확보에 유리하다. LG전자 디지털파크, 진위산업단지 등 약 20여 개의 산업단지가 평택 내 집적돼 있는 만큼 비즈니스 잠재수요는 더욱 크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전층 5.4m 층고(B1F 제외)를 적용해 복층 활용이 가능하고 발코니 공간도 서비스로 제공한다. 또한 층별 휴게실과 옥상정원 및 전용 헬스장, 샤워실, 세미나룸 등 근로자들의 쾌적한 근로여건을 위한 다양한 특화 공간도 선보인다.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됐고, 도어 투 도어 서비스도 제공해 호실 내부에 직접 화물하역도 가능하다. 주차장은 법정대수의 약 2.6배인 359대까지 주차가 가능하다. 한 총 12대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됐다.
'평택 마제스트 타워'는 분양 홈페이지에서 'AR(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온라인으로 입지와 상품설명을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했다. 서울 홍보관과 평택 홍보관을 따로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