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강동구 고덕 아남아파트 리모델링 수주
삼성물산, 강동구 고덕 아남아파트 리모델링 수주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1.07.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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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 아남아파트 리모델링 투시도  [자료=삼성물산]
▲고덕 아남아파트 리모델링 투시도 [자료=삼성물산]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강동구 고덕동 아남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고덕아남 리모델링 사업은 서울 강동구 양재대로 1706일대 기존 807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지하 6층~지상 23층 규모 아파트 9개 동, 887가구 단지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3475억원이다.

고덕아남아파트는 명덕초, 배재고 등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강동경희대병원, 이마트 명일점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올림픽대로와 암사대교 이용이 편리해 서울 시내와 외부로 이어지는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래미안 솔베뉴 등과 인접해 '강동구 래미안 타운'을 구축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 스카이라운지 등 커뮤니티 특화, 단위세대 평면 특화, 인테리어 고급화, 조경 특화 등 차별화된 상품 제안을 통해 고덕아남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았다.

삼성물산은 새로운 단지명으로 '래미안 라클레프(La Clef)'를 제안했다. 래미안 라클레프는 불어 정관사 'La'와 주요 요충지를 의미하는 'Clef'를 더해 만들어진 단지명으로, 소수에게만 허락된 독립적인 공간에서 예술 같은 삶을 누리는 주거단지를 의미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고덕아남 리모델링 사업의 성공을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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