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814억원 규모 육군3사 BTL 사업 우선협상자 선정
금호건설, 814억원 규모 육군3사 BTL 사업 우선협상자 선정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7.0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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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사관학교 교육본청 조감도  [자료=금호건설]
▲육군3사관학교 교육본청 조감도 [자료=금호건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금호건설은 금호건설 컨소시엄이 육군3사관학교 교육시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Build Transfer Lease)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북 영천시에 교육본청(행정동+복지동), 교육생생활관, 교육지원시설, 통합교육관 등 건축물 8개동을 짓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814억원이며 금호건설 지분은 45%이다. 2022년 7월 착공, 2024년 7월 완공 예정이다.

금호건설은 육군의 미래상을 반영한 3가지 콘셉트 설계안을 제출해 이번 사업을 수주했다. 육군 3사관 학교의 미래 아이덴티티를 설계에 최대한 반영하고 생도들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또 친환경적 설계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크게 끌어 올렸으며 일조, 조망을 최대한 높였다.

금호건설은 육군방공학교, 전북대창원대생활관 등 다수의 BTL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회사는 ‘조치원 신흥주공연립주택’ 사업을 시작으로 ‘부천 대진빌라 소규모 재건축사업’, ‘청주 사직 3구역’ 등의 수주고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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