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한국리츠협회가 최근 최근 임시총회를 열고 정병윤 대한건설협회 상근부회장(57)을 새 상근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정병윤 협회장은 7월 1일 업무를 시작한다. 리츠협회 출범 후 첫 상근 회장으로, 임기는 2023년 7월까지 2년간이다.
정 협회장은 서울 휘문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87년 행정고시 29기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 국토도시실장, 대한건설협회 상근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리츠협회는 리츠업계가 커지는 상황에서 비상근 회장 체제의 한계를 체감하고 상근 회장 체제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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