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지난 16일 오는 8월부터 도입하는 온라인 건설기계 정기검사 신청 및 입고검사 예약제, 스마트 검사 시스템 개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이사장을 비롯해 본부 실·부서장, 지역검사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의견을 교환했다.
건설기계 정기검사 신청은 오프라인 신청 방식에서 모바일·인터넷 접수로 확대되고, 입고 검사에 한해 사전예약제도 시행된다. 또한 출장검사는 디지털기반 스마트 검사로 전환된다.
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올해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전면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 4월까지 차세대건설기계 정보관리시스템을 개발해 검사 신뢰성 강화 및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정순귀 이사장은 “고객 편의와 건설기계 검사품질 향상을 위해 전산시스템 등을 점차 개편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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