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10일 영상 기반의 터널 외관조사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판로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국토안전관리원이 전담시설물을 활용한 민간기술 판로지원 프로그램인 ‘K-테스트베드 서비스’에 참여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국토안전관리원에서 기업 판로지원을 총괄하는 기업성장응답센터, 기술 컨설팅을 담당하는 시설성능연구소, 전담시설물을 담당하는 터널실 등 3개 부서가 합동으로 준비했다.
참여 기업은 케이엠티엘, 아워브레인, SQ엔지니어링, 딥인스펙션 컨소시엄 4개사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간담회에서 기업들의 애로사항 및 판로지원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에서 발주하는 사업에 해당 기업들의 혁신 기술들이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박영수 원장은 “K-테스트베드 참여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이 공공 부문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판로지원 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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