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신도시 ‘양주 옥정 라피네트 더 테라스’ 등 규제 자유로운 단지 인기
옥정신도시 ‘양주 옥정 라피네트 더 테라스’ 등 규제 자유로운 단지 인기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6.08 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변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 장점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전매제한, 실거주의무, 재당첨제한 등 정부가 아파트 규제를 지속하면서,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단지들이 인기몰이 중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강력한 분양가 통제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 주택 공급감소 등의 영향을 받아 ‘로또 청약’ 열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규제를 피한 단지는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실제 동탄역 역세권에 공급하는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1순위 청약 302가구 모집에 24만4343명이 몰리며 평균 809.1대 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변 시세보다 10억원 가량한 저렴한 반값 분양가가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마찬가지로 반값 아파트로 불리던 ‘금강펜테리움’도 지난 25일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34.9대 1의 평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마지막 비규제지역 중 한 곳인 강원도는 상당한 웃돈이 붙고 있다. 지난해 속초시 동명동에서 분양된 ‘속초디오션자이’ 전용 131㎡의 분양권은 지난 5월 7일에 16억9008만원에 거래됐다. 불과 5개월 만에 3억4000여 만원이 오른 것이다.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규제를 피한 단지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에스엠홀딩스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880-1,2,3,4,5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정신도시 최초 블록형 단독주택 ‘양주 옥정 라피네트 더 테라스’가 있다. 

6월 중 분양 예정으로, 전용 84㎡ 단일평형 총 188가구 규모로 선보인다. 이 단지는 분양권 전매, 실거주 의무, 재당첨 제한기간에 제한이 따르지 않는다. 통장이 없이도 청약이 가능하고 만 19세 이상 세대주 및 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다.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양주 옥정 라피네트 더 테라스'는 옥정신도시에 들어선다. 옥정신도시는 풍부한 인프라 확충 및 개발 기대감이 높은 수도권 동북부 최대 규모의 신도시(대지면적 706만여㎡ 규모)로, 4만2019가구와 10만7750명 유입이 예정돼 있다.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과 GTX-C노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 다양한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는 상태다. 섬유와 패션, 전기, 전자 등 첨단섬유와 디자인 산업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양주테크노밸리(2024년에 준공 예정) 조성사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이마트와 LF스퀘어,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및 쇼핑몰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옥정신도시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운 거리에 있고, 인근으로 교육, 교통, 생활, 문화 등 각종 인프라가 활발히 구축되고 있어 향후 생활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수도권 1호선 덕계역이 차량 5분 거리에 위치해 종로와 시청 그리고 서울역 등에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근거리에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중앙역(예정), 수도권 1호선 회정역(예정)이 새롭게 조성될 예정으로, 대중교통망은 더욱 풍부해진다. 올해에는 양주와 수원을 연결하는 GTX-C 노선 덕정역 착공도 예정돼 있다. 

도보로 5분 내 거리에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있다. 천보초, 옥정중, 옥정고 등도 가까워 자녀의 통학이 편리하다. 옥정생태숲공원, 독바위공원, 옥정중앙공원, 옥정체육공원 등 다수의 공원이 근거리에 있고 풍부한 자연녹지가 단지를 에워싸고 있다. 

'양주 옥정 라피네트 더 테라스' 견본주택은 양주시 옥정동 110-6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