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5층~지상 최대 39층 2개동 섹션오피스·주거형 오피스텔·근린생활 조성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포스코건설과 디에이건설 컨소시엄이 인천 송도 신도시 국제업무단지 B5블록에 3635억원 규모의 대규모 비주거 복합업무시설 개발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2017년 8월 착공 뒤 장기간 표류되던 이 사업지는, 시행사인 엘제이프로젝트 PFV가 지난해 12월 사업인수를 하고 시공사도 새로 선정하면서 사업도 정상적으로 수행될 예정이다.
송도 B5블록 복합업무시설은 지하 5층~지상 최대 39층 2개동을 섹션오피스, 주거형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2025년 초 준공 예정이다. 섹션오피스, 주거형오피스텔, 상가 등은 내달 분양 예정이다.
사업지는 인천1호선 국제업무지구 역세권 지역에 위치해있고 센트럴파크, 아라공원, 워터프런트 호수 등이 주변에 있어 주거 및 업무 환경이 우수하다.
정희민 포스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은 “포스코건설이 갖고 있는 모든 역량을 발휘해 새로운 도시 패러다임에 맞는 명품 업무 및 주거문화단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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