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현대L&C는 업계 최초로 천연 항균 기능을 적용한 친환경 인테리어 필름 ‘보닥(Bodaq) 항균 인테리어필름’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보닥 인테리어필름은 뒷면에 특수 점착제 처리를 해 전문 도구 없이 스티커를 떼서 붙이듯이 쉽게 작업할 수 있다. 벽과 몰딩, 문, 가구 등 어디에나 부착 가능하다. 일반 인테리어 시트지보다 두껍고 접착 후 오래 지속된다.
보닥 항균 인테리어필름은 가리비 패각(껍질)을 활용한 천연 항균제를 제품 표면에 적용해 유해균 증식을 억제하는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새 제품은 한국FITI시험연구원과 일본식품분석센터(JFRL) 등 전문시험기관으로부터 항균기능을 인증 받았다
현대L&C는 전체 430여 종의 보닥 인테리어필름 중 54종(단색 패턴군 34종, 페인티드 우드 패턴군 20종)에 항균 기능을 우선 적용했으며, 향후 모든 보닥 항균 인테리어필름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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