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산단 대개조사업 수혜 누린다…지식산업센터 ‘펜타플렉스 부산’ 주목
부산 산단 대개조사업 수혜 누린다…지식산업센터 ‘펜타플렉스 부산’ 주목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6.01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부산 최대 규모의 지식산업센터…개발 호재 수혜 기대돼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부산형 산업단지 대개조사업이 국책사업으로 선정됐다. 부산시가 추진하는 1조2340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이를 통해 산업단지 재생 및 고도화와 일자리 확보사업이 전개될 예정이다. 

부산 산업클러스터의 중심 지역에 자리한 사하와 사상, 에코델타시티, 명지녹산 산업클러스터 일대는 급변하는 부산 개발축의 핵심거점으로의 개발이 전망된다. 부산시는 산업단지 대개조 계획 수립에 발 벗고 나섰다. 스마트 산단을 조성해 제조 혁신을 추구, 향후 부산 제조업의 경쟁력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호재를 등에 업고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부산 지식산업센터가 있다. 서부산 최대 규모로 공급되는 첨단 지식산업센터 ‘펜타플렉스 부산’이다. 우수한 비즈니스 편의는 물론 서부산 지역의 대규모 개발에 따른 프리미엄 확보가 기대되는 지식산업센터로, 장점이 다양해 호평받고 있다. 

'펜타플렉스 부산'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 맞춤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부산 일대의 노후화되고 입주사 편의를 위한 설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기존 아파트형공장들과는 차별화돼 주목 받는 이유다. 

지하 1층~지상 9층까지 차량이 각 호실 앞까지 진입할 수 있어 물류 상·하차 편의가 뛰어난 도어투도어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건물 입구에 조성되는 대형 하역장에는 40ft 컨테이너의 상·하역도 가능하다. 층간 물류 이동 편의를 강화하고자 대형화물승강기(3t, 5t)를 설치하며, 10층~15층에는 소형 평형대의 모듈형 섹션 오피스를 공급해 소규모 기업이 입주하기도 좋다. 

입주기업의 편의를 위한 지원시설이 다양하게 들어설 예정으로 원스톱 비즈니스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도 있다. 초역세권 스트리트형 상가에 다양한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접견공간이 갖춰진 대형 로비, 강연장, 기업홍보전시관, 공동회의실, 다목적 체육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옥상정원, 하늘정원(10F), 구름정원(11~15F) 등 휴게공간과 편의시설도 충분히 마련할 계획이다. 

부산 광역 교통의 최대 수혜지역에 단지가 자리해 있다. 부산해안순환도로와 약 800m 거리이며, 사상IC, 명지IC를 통해 고속도로에 진입하기도 좋다. 부산 해안순환도로망을 완성해줄 장림지하차도 개통도 올해 말에 예정된 상태다. 향후 부산신항, 센텀, 가덕도신공항(예정) 등 부산 주요지역에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하다. 초역세권 지식산업센터로, 도보 4분 거리에 1호선 동매역이 위치해 있다. 부산시 도시철도망 확충계획으로 사상-하단선(2022년 개통 예정), 하단-녹산선(2026년 착공 예정) 등이 예정돼 있어 부산신항, 에코델타시티, 명지지구까지 지하철로 빠르게 연결되는 것도 눈길을 끈다.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중도금 대출이 전액 무이자로 제공될 예정으로, 입주기업의 자금 부담을 최소화해 준다. 입주 시까지 계약금 10%만 부담하면 되고 분양가의 최대 70~80%까지 장기 저리융자를 제공한다. 입주 기업은 현행 법령에 따라 취득세 50%, 재산세 37.5% 경감 등 세금 감면혜택도 누릴 수 있다. 

'펜타플렉스 부산' 지식산업센터 현장은 부산 사하구 신평동 493번지이며, 홍보관은 사하구 장림동 316-14번지에 위치해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