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부산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는 시험·검사 최고 인정 기관인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 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국제공인 시험기관 인정’은 국가표준기본법에 따라 국제기준에 적합한 품질(경영)시스템과 시험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공식 인정하는 국가 제도다.
이번 국제공인 인정으로 건설안전시험사업소는 시험 결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건설공사 품질시험기관으로서 전문성 및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특히, 건설안전시험사업소 시험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에 가입한 104개국 102개의 인정기구에서 동등한 효력을 갖게 된다.
저작권자 © 건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